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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애 서구의원 5분자유발언, "약물 오남용과 도박이 청소년 가까이에, 지역사회 대응체계 필요"
작성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의회 작성일 2026.10.19. 조회수 65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의회 최정애 의원,

약물 오남용과 도박이 청소년 가까이에, 지역사회 대응체계 필요!

 

- ‘오디(OD, Overdose)’‘토쟁이’.... 청소년 일상에 약물 오남용과 도박 우려!

관내 고교생 환각 목적의 ‘감기약 과다 복용’, 확산하는 ‘뽑기 게임’도박 중독과 유사!

-‘실태조사’, ‘지역사회협의체’, ‘예방체계’, ‘교육․홍보’, ‘전문 예방․치유기관’ 제안!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의회 최정애 의원이(화정3․4동, 풍암동) 지난 16일

제34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청소년 약물 오남용과 도박 문제 예방 및 지원을 위한 종합적인 대응체계 마련”을 요청하는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최의원은 청소년들의 은어인 '오디(OD, Overdose / 약물 과다복용)'와 '토쟁이(스포츠 토토를 즐겨하는 사람)'를 언급하며, “ 약물 오남용과 도박이 청소년들 일상 가까이에 있는 문제이다” 라고 발언을 시작했다.

관련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전국 중·고등학생의 5.2%가 의료용 마약류 중 하나 이상을 비의료 목적으로 복용한 경험이 있다”라고 밝혔는데, 이는 평생 한 번이라도 담배를 피운 경험이 있다는 응답(4.2%)보다 높은 수치다.

※ 7종 의료용 마약류 : 진해거담제·기침억제제, 마취제, 신경안정제·항불안제, ADHD 치료제, 수면제, 마약성 진통제, 식욕억제제

 

또한 “수면유도제, 감기약 등 일반의약품을 한꺼번에 과다 복용하는 행위가 더욱 심각하다. 고카페인 음료를 포함하여 약물 과다 섭취는 의식장애와 경련 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이는 관내 한 고등학교 학생들도 환각 목적으로 감기약을 과다 복용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라며 청소년들의 일반의약품 오남용 문제의 심각성을 알렸다.

청소년 도박 문제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작년 광주시교육청은 광주 중심 상권인 충장로에 급증한 일명 ‘인형뽑기(크레인 게임)’에 청소년들이 몇 시간 동안 수 만원의 금액으로 성취감의 집착하는 모습이 도박 및 게임 중독과 유사하다는 주의를 당부했다”라는 내용을 언급하였다.

 

※ 크레인 게임(뽑기 게임)의 사행성 요소 : ▲무작위성(집게 힘 조절·랜덤 성공), ▲확률 조작(특정 횟수마다 성공) ▲간헐적 보상(때때로만 성공·반복 유도) ▲손실 추격(실패 후 재도전 유도) ▲기술 착각(‘요령’이 있다는 착각 유도) ▲금전 보상(인형 재판매 가능성) ▲감각 자극(음악·불빛 등 물리적 장치) 등

 

 

“청소년들의 도박 지속율이 증가하고, 도박을 접하는 연령은 더 낮아졌다”라고 밝히며, “ ‘재미를 얻는 방법’, ‘친구와 어울리기 위해서’ 등 도박을 지속하는 이유와 잘못된 인식에 대해 심도 있게 고려해야 한다”라고 발언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청소년의 약물 오남용 등 중독 문제 해결을 위한 다차원적인 통합적 거버넌스 체계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청소년들을 보호해야 할 책무가 있는 지역사회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에 지역사회의 종합적인 대응체계 마련을 요청하며 구체적으로 5가지를 제안했다.

①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구체적인 실태조사

② 교육청, 경찰, 약사회, 청소년시설, 의료기관 등 지역사회 협의체 구성

③ 약물 오남용과 사행성 환경에 대한 예방 강화

④ 도서관과 청소년시설을 포함한 다양한 예방교육과 홍보 확대

⑤ 전문적인 예방과 치유 지원체계 마련

 

최정애 의원은 “우리 아이들이 온전한 인격체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모두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 고견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함께 노력하겠습니다”라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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