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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춘희 서구의원 '60억 발산근린공원, 주민의 삶과 꿈 담아야'
작성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의회 작성일 2026.09.22. 조회수 129

 

“60억 발산근린공원, 주민의 삶과 꿈 담아야”

- 생태복원 넘어 주민이 걷고 쉬고 운동하는 생활공원 조성 제안

- 주민 의견 설계에 반영하고 후속사업 연계해 주민편의시설 확충 주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의회 기춘희 의원(양동, 양3동, 농성1·2동, 화정1·2동)이 11일 제343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60억 원 규모의 발산근린공원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을 주민이 실제 이용하고 체감할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기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발산근린공원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이 양동 407-10번지 일원(양3동, 농성1동 일대) 약 10만7천㎡를 대상으로 국비 42억 원, 시비 18억 원 등 총 6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라며, 생태복원이라는 사업 취지를 지키면서도 주민들이 걷고 쉬고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을 함께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전망대, 파크골프장, 맨발길, 안전한 통학로, 공원 진입동선 개선 등 다양한 주민 의견이 제시됐다며,“주민들이 원하는 것은 단순히 시설물을 많이 설치해 달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사는 동네의 공원을 직접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달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기 의원은 현재 사업에 반영할 수 있는 주민 요구는 실시설계 단계에서 적극 검토하고, 사업 특성상 당장 반영하기 어려운 시설은 향후 사업이나 예산과 연계해 추진할 수 있도록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발산근린공원을 현재 전무한 서구 원도심 생활체육 활성화의 거점으로 활용하고, 걷기·건강체조·스트레칭 등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기 의원은 ▲현재 진행 중인 용역 과정에서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이를 설계와 향후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할 것 ▲약 3억 원이 투입되는 설계가 생태복원에만 머무르지 않고 주민 이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것 ▲향후 주민편의시설 확충과 공원 운영·프로그램에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기 의원은“60억 원이라는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발산근린공원이 주민들이 바라보기만 하는 생태공원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생태와 사람, 그리고 지역의 미래가 함께 살아 숨 쉬는 서구의 대표적인 주민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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